“인 인구 30년내 14억… 중국 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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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8-28 00:00
입력 1994-08-28 00:00
◎세계 인구 해마다 9천4백만명 증가/새달 애서 저개발국 산아제한 등 논의

폭발적인 인구증가와 세계인구의 5분의1이 직면하고 있는 극심한 빈곤이 오는 9월 카이로에서 개최되는 세계인구회의에서 전문가들이 다룰 주요 문제가 될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5일부터 1주간 열리는 이 국제회의는 인구성장을 안정화시킴으로써 사회개발을 촉진한다는 원칙에 바탕을 두고 열리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56억명에 달하고 있는 세계인구는 전보다 가임연령여성이 늘어남에 따라 전례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인구는 1950년이후 2배로 증가했고 해마다 9천4백만명씩 늘어나고 있다.

장기적 전망은 30년후 세계인구가 85억명으로 증가하고 2050년에는 1백억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같은 인구증가의 95%가 개발도상국들에서 발생하고 있다.



인도는 앞으로 30년안에 인구가 14억명으로 늘어나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 나이지리아의 인구는 2억8천5백만명,파키스탄의 인구는 2억5천9백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밖에 필리핀과 이란,자이르,베트남,멕시코와 같은 나라의 인구가 1억명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제네바 AFP 연합>
1994-08-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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