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승인서 발급 폭증/올들어 35% 늘어 5백58억…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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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8-23 00:00
입력 1994-08-23 00:00
◎올 무역적자 35억불 웃돌듯

올들어 수입승인서(IL) 발급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수입이 예상보다 급증,무역수지의 적자 폭이 커질 전망이다.

2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7월까지 IL 발급은 5백58억5천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5.5%가 늘어 액수 및 증가율에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 3월의 발급실적이 84억5천만달러로 월간 실적으로는 처음으로 80억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 6월 88억7천만달러,7월 88억6천5백만달러를 기록했다.

무협은 올 수입이 당초 상공자원부의 예상치 9백50억달러를 훨씬 넘어서 무역수지도 전망치 35억달러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오일만기자>
1994-08-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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