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벼농사 평년작 웃돌듯/포기당 줄기수 0.2개 많아
수정 1994-08-05 00:00
입력 1994-08-05 00:00
올 벼농사는 가뭄이 들었던 지역을 빼고는 평년보다 작황이 좋을 것 같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1일 전국의 17개 시험포장에서 벼의 생육실태를 조사한 결과 평균 키는 86.7㎝로 평년의 79.3㎝보다 7.4㎝,지난 해의 77.2㎝보다는 9.5㎝가 각각 컸다.포기당 줄기 수도 18.6개로 평년의 18.4개보다 0.2개가 많았으나 지난 해의 18.8㎝보다는 0.2개가 적었다.
벼 이삭이 나온 면적도 재배 면적의 9.4%인 10만5천㏊로 평년과 비슷했다.시험포장은 농촌진흥청과 각 도에 있는 농촌진흥원이 기상변화가 작황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해마다 똑같은 양의 비료를 주는 등 특별히 관리하는 논이다.<오승호기자>
1994-08-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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