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 부족” 항의 소동/전북 김제/주민 50여명 관리소 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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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7-29 00:00
입력 1994-07-29 00:00
【김제=조승용기자】 28일 상오 11시쯤 전북 김제군 진봉면 고사리 동진농조 진봉출장소(소장 김정수·53)사무실에 임영택씨(39·농업)등 상궐리 주민 50여명이 난입,격렬한 항의소동을 벌였다.

농민들은 섬진강 수계 말단지역인 이들 농경지에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가 공급되지 않자 이에 불만을 품고 트랙터 2대를 끌고 사무실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김소장등 직원 3명을 때려 부상을 입히고 전화기등 집기를 파손,6백여만원의 재산피해(경찰추산)를 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상황을 조사한뒤 임씨등 주동자 30여명을 폭력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1994-07-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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