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2단계 민영화 강행/대통령령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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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7-23 00:00
입력 1994-07-23 00:00
◎현금경매제 도입… 재정난 덜듯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22일 2단계 민영화계획의 대통령령에 서명,발효시켰다.

2단계 민영화계획은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위해 국영기업의 주식을 사유화 증서와 교환하는 구방식대신 현금경매제도를 도입,처분하도록 하는 것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러시아정부의 관리들은 이같은 2단계 민영화계획에 따라 수조억루블(수십억달러)의 수입이 예상돼 국내총생산 10%수준에 육박하는 재정적자의 완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국가두마(하원)는 제2단계 민영화 계획을 표결에 부처 부결시킨 바 있다.

러시아는 제1단계 민영화 계획을 통해 종업원 5백명이상의 업체 1만5천∼2만개를 민영화했으며 정부는 이 가운데 8천개기업에 대해 25% 수준의 지분을 갖고 있다.
1994-07-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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