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유혈충돌/자치후 최악/쌍방 90여명 사상
수정 1994-07-18 00:00
입력 1994-07-18 00:00
【에레츠(가자지구) 로이터 AFP 연합】 팔레스타인자치체제가 공식출범한 이후 최악의 유혈충돌사태가 17일 가자지구에서 빚어져 팔레스타인인 2명이 죽고 70명이상이 다쳤다.
또 이스라엘군인과 유태정착민 20여명도 충돌과정에서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유혈충돌사태는 수천명의 팔레스타인노동자들이 가자지구의 새 자치지역에서 이스라엘땅으로 넘어가려 밀려들자 에레츠검문소를 지키고 있던 이스라엘군이 이들을 향해 발포하면서 벌어졌다.
【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의장은 17일 가자지구에서 반이스라엘폭동으로 사상자가 발생하자 팔레스타인자치지구에 국제감시단을 즉각 배치해주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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