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자회사」 내년초 설립키로/농수축협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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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5-18 00:00
입력 1994-05-18 00:00
정부는 농산물유통구조개선을 위해 농·수·축협과 농산물유통공사가 공동출자하는 「유통자회사」를 내년초 설립키로 했다.

이와함께 오는 96년 완공예정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반출로 건립경비를 서울시가 부담해 가급적 완공시기를 앞당기기로 했다.

최양부청와대농림수산수석과 김태수농림수산부차관등은 17일 청와대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최수석은 새로 설립될 유통자회사와 관련,『가락동시장처럼 유통경매나 중매인등의 조직을 일체 두지 않고 산지에서 물류센터를 거쳐 곧바로 소매시장에 연결되도록 유통단계를 줄이게 된다』고 밝히고 『농수산물유통질서를 개선하려면 영업장이 3천개에 달하는 유통자회사를 조기에 설립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유통자회사는 농협·수협·축협의 기존영업장과 농산물유통공사매장을 포괄하는 영업점을 거느리게 된다.

유통자회사가 활동을 하게되면 현행 5∼6단계에 달하는 농수산물유통단계가 2∼3단계로 축소된다.
1994-05-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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