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월말께 3단계 회담/“사찰­플루토늄 전용 분리 해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4-05-13 00:00
입력 1994-05-13 00:00
◎백악관보좌관

【워싱턴 로이터 연합 특약】 앤소니 레이크 백악관안보담당보좌관은 13일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전면사찰을 위해 상당한 진전을 보고 있으며 문제해결을 낙관한다』고 밝혔다.

레이크보좌관은 이날 방영된 NBC방송의 「투데이」시간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고 『북한핵문제와 관련,우리는 앞으로 더 많은 진전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추가사찰문제와 플루토늄의 전용은 별개의 문제로 다루어 질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레이크보좌관은 영변핵시설에 대한 전면사찰이 완료되기 위해서는 북한측은 국제원자력기구 사찰팀에게 앞으로의 핵시설 운용계획에 대해서도 밝혀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 연합】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은 12일 3단계 미·북한 고위회담이 이달말쯤에 열리게 될 것이라고 위싱턴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11일 국제 원자력 기구(IAEA)가 북한에 핵사찰단을 파견키로 한 것과 관련,『빠르면 이달말에 제3차 미·북한 고위당국자 협의가 열릴 것』이라고말했다.

이 당국자는 『최종적인 일정 조정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나 북한의 방사화학연구소에 대한 추가 사찰은 1주일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히고 『이 사찰이 끝나는 것을 지켜본 다음 제3차 미·북한 고위당국자 협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현재 준비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1994-05-13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