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기 46시간 잘못 작동/영등포역 열차 추돌/회선 연결 실수로
수정 1994-04-24 00:00
입력 1994-04-24 00:00
따라서 신호기 공사가 끝난 21일 상오1시부터 추돌사고가 발생하기까지 46시간 동안 수십대의 열차가 유도신호장치의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 사고선로를 운행했던 것으로 드러나 더 큰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사고를 낸 7539호 열차 기관사 김창진씨(29)가 『역구내로 진입할때 신호기 5개 모두에 진행하도록 알리는 파란불이 켜져 있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영등포경찰서도 신호기 회선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994-04-24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