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폭력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방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서정옥형사부장)는 12일 총무원 건물 난입시도와 관련,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연행된 1백34명의 승려가운데 이춘송씨(33·중앙승가대 3년)등 범종추측 승려 4명과 권성국씨(25·총무원상임감찰)등 총무원측 승려 2명등 모두 6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1994-04-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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