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선 오늘부터 정밀조사/과기원주축 합동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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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4-11 00:00
입력 1994-04-11 00:00
◎사고원인등 집중점검/어제 21번째 운행중단

철도청은 지하철 과천선 전동차 고장원인을 보다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IST)소속 전문가와 현대중전기기술연구원관계자및 철도청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을 새로이 구성,11일부터 6일간 정밀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합동조사팀은 이미 조사한 사고원인에 대한 재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차량고장원인의 보완조사및 현재 조치중인 보완대책을 정밀검증,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합동조사팀의 핵심기술진은 김광배(KIST 정보전자연구부장) 송중호(〃 선임연구원) 최익(제어시스템연구실 선임연구원) 김권호씨(〃) 등이다.

◎승객 3백명 큰 불편



10일 하오2시57분쯤 지하철 과천선 대공원역에서 당고개발 안산행 철도청 소속 K4669호 (기관사 안남헌·29) 전동차가 주변환장치 이상으로 출력장치 2개중 1개가 작동치않는 바람에 서행 운행하면서 예정보다 9분 늦게 도착하는 사고가 발생,지난 1일 개통이후 21번째 사고기록을 냈다.

철도청측은 사고가 나자 승객 3백여명을 대공원역에 하차시킨 뒤 사고 전동차를 안산기지로 회송조치하는 한편 승객들은 뒤따라 오던 서울 지하철공사 소속 S4471호 전동차에 옮겨 타도록 했다.
1994-04-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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