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경각심 고취 군중집회/개성·해주서/패트리어트 한반도배치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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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4-06 00:00
입력 1994-04-06 00:00
【내외】 북한은 최근 휴전선 인근의 개성과 해주에서 패트리어트미사일 한국배치를 비난하고 전쟁발발에 대비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군중집회를 개최한 것으로 중앙방송이 5일 보도했다.

지방 당·정기관과 근로단체,노농적위대,지식인,청년학생등 각계각층 대표들이 참석한 이들 군중집회에서 연설자들은 패트리어트미사일의 한국배치에 대해 『조선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요구하는 민족의 염원에 난폭한 도전』,『정세를 고의적으로 긴장시켜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용납못할 민족 멸살행위』등으로 비난했다.

한편 이 집회에서는 한국민들의 반전·반핵·반정부투쟁을 선동하기도 했다.
1994-04-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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