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클랜드전 포로 총살”/아르헨 국방부/부상병 등 최소 9명
수정 1994-04-06 00:00
입력 1994-04-06 00:00
신문은 조사위가 작성한 진상조사내용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이는 전쟁포로지위에 관한 제네바협정을 위반한 것으로 아르헨 정부는 영국측에 공식항의하거나 아니면 국제기구에 이 문제의 해결을 요청할 것인지 여부를 선택해야 할 입장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조사위에 출두한 증인들은 『전쟁이 끝날 무렵인 지난 82년 6월 포클랜드섬내 롱던산 전투에서 1백여명의 아르헨군이 생포됐으나 영국군은 비무장 상태에서 저항의사가 전혀없던 수명의 포로들의 머리에 총을 쏴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아르헨 외무부측은 이같은 보도에 대해 『국방부로부터 진상조사결과에 관해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1994-04-06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