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새 「핵확산금지 회의」 구상/국무부 부장관
수정 1994-03-31 00:00
입력 1994-03-31 00:00
【이슬라마바드 UPI 연합】 미국은 5개 안보이 상임이사국과 다른 관련국들을 포함한 새로운 핵무기확산금지 회의를 구상중이라고 스트로브 탈보트 미국무부 부장관과 파키스탄 관리들이 30일 밝혔다.
탈보트 부장관은 미국이 당초 인도·파키스탄·중국·러시아 대표들에 대해 핵확산금지회의를 갖자고 제안했으나 인도가 이는 국지적인 문제가 아닌 세계적인 문제라며 이의를 제기,참여국 범위를 대폭 조정해 원안을 새롭게 했다고 말했다.
파키스탄과 현지 미대사관 관리들은 또 새롭게 구상중인 이 안에는 참가국 범위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탈보트 부장관은 이 안이 다음달 5∼10일에 걸쳐 이뤄질 자신의 인도 및 파키스탄 방문기간 동안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1994-03-31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