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해외투자 급증/올들어 건수 129%·금액 25%
수정 1994-03-27 00:00
입력 1994-03-27 00:00
기업의 해외투자가 크게 늘고 있다.그러나 건별 투자액은 작아지고 있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2월까지 허가해준 해외직접투자는 모두 2백41건,4억3천3백10만달러이다.전년동기의 1백5건,3억4천6백10만달러에 비해 건수로는 1백29.5%가 늘었으나 금액으로는 25.1%가 증가하는데 그쳤다.
따라서 건당 투자규모는 지난해의 3백30만달러에서 1백80만달러로 줄었다.노임상승 등으로 한계에 직면한 영세기업들이 대거 해외로 발길을 돌리기 때문이다.
1994-03-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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