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민주화운동 확산/반체제인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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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3-18 00:00
입력 1994-03-18 00:00
【북경 AFP 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의 중국에 대한 인권개선 요구가 명백히 거부됐는데도 불구하고 중국의 민주화운동은 전국에 걸쳐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고 반체제운동가들이 17일 밝혔다.

크리스토퍼장관은 중국으로부터 인권기록상의 구체적 진전을 보장받기 위해 지난 11일 북경을 방문했으나 인권문제는 내정문제라는 중국의 기존입장만을 확인한채 14일 중국을 떠났다.

이들 반체제활동가들은 국내 민주화운동이 갈수록 더 많은 지지세력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정부도 자제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당국이 「가혹한 탄압」을 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994-03-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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