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서 억대 소매치기/5명영장/4개월간 6백여차례
수정 1994-03-15 00:00
입력 1994-03-15 00:00
안씨등은 지난 12일 하오 2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네거리앞 128번 시내버스 안에서 승객 김모씨(53)의 양복 안주머니에 든 1백만원짜리 자기앞수표 6장등 6백40만원어치의 금품을 이른바 안창따기 수법으로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김포공항·화곡동 일대의 버스안에서 6백여차례에 걸쳐 소매치기를 해온 혐의다.
특히 이들은 훔친 자기앞수표를 피해자가 도난신고하기 전에 평소 갖고 다니던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이용,은행에서 현금으로 바꾼 것으로 밝혀졌다.
1994-03-15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