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사고 2년째 감소/작년 1만1천명… 6.6%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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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2-09 00:00
입력 1994-02-09 00:00
◎사고는 26만건으로 1.4% 늘어

지난 91년 교통사고 줄이기운동이 범정부적 차원에서 시작된 이후 지난 2년째 계속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자동차 사고건수는 모두 26만3천70건으로 92년의 25만9천3백98건에 비해 1.4% 늘었으나 사망자수는 92년의 1만2천3백76명에서 1만1천5백55명으로 오히려 6.6% 감소했다.

자동차 용도별로는 비사업용이 92년의 7천95명에서 6천7백84명으로 4.4%,사업용이 2천7백41명에서 2천2백85명으로 16.6%,기타 2륜차 등이 1천8백4명에서 1천3백33명으로 26.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별로는 지난해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수가 9백79명으로 92년의 9백77명보다 0.2% 증가한 반면 국도는 4천7백89명에서 4천57명으로 15.3%,지방도는 5천6백35명에서 5천48명으로 10.4%가 각각 감소했다.

이와함께 어린이 사망자수는 92년의 1천1백14명에서 93년 9백19명으로 17.5%나 줄었고 건널목 사망자도 62명에서 55명으로 1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대형사고가 많았던 지난해 철도사고 사망자수가 92년의 5백40명에서 6백50명으로 20.4% 증가한 것을 비롯,선박은 1백95명에서 4백30명으로,항공은 1명에서 73명으로 대폭 늘어났다.<김만오기자>
1994-02-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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