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경총 임금교섭/4월이전 타결키로
수정 1994-02-02 00:00
입력 1994-02-02 00:00
금년도 각개별사업장에서의 임금협상기준이 될 임금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한국노총과 경총간의 임금교섭이 오는 7일 노동계와 재계의 대표자모임을 시발로 시작된다.
1일 노총과 경총에 따르면 노총 집행부및 산별대표자들은 7일 전경련등 경제5단체장과 10대그룹 재벌 회장들과 상견례를 겸한 1차협상을 갖고 노사 상급단체간에 자율적인 임금교섭을 벌이기로 합의할 방침이다.
노총과 경총은 이날 합의에 따라 실무대표를 선임,14일부터 본격적인 실무협상에 들어가 4월이전에 타결짓기로 했다.
노총은 실무협상 대표로 이주완사무총장을 비롯한 3∼5명을 선임할 예정이며 경총은 황정현부회장과 이병균중소기업협동조합부회장등을 선임했다.
노총은 10%내외의 임금인상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며 경총은 작년에 합의한 4.7∼8.9%보다 다소 낮은 수준의 임금인상률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1994-02-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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