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사찰 금명타결 예상/한 외무/IAEA와 협상 기술문제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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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1-14 00:00
입력 1994-01-14 00:00
한승주외무부장관은 13일 북한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협상에 대해 『특별한 현안이 없으므로 금명간 북한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 IAEA의 협상은 기술적인 문제이므로 복잡하게 다룰 성질의 것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북한과 IAEA의 협의는 금명간 이뤄질 3차접촉에서 매듭지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정부의 한 소식통은 『북한과 IAEA의 협의가 이번주 안에 끝날 가능성이 높다』면서 『빠르면 다음주 안에 팀스피리트훈련의 중지문제와 미국과 북한의 3단계회담일자등을 논의할 미·북한 뉴욕접촉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IAEA사찰팀의 입북은 미·북 뉴욕접촉후 곧바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남북대화가 곧바로 재개될지는 최근 보인 북측의 태도로 미루어 아직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1994-01-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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