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 경제성장률/UN 6.5% 전망
수정 1994-01-06 00:00
입력 1994-01-06 00:00
재무부가 5일 입수한 국제연합(UN)의 경제사회이사회가 내놓은 「올해의 세계 경제전망」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실질 성장률은 지난 해 4.6%(잠정치)에서 올해에는 6.5%로 높아진다.한국은행이 예측한 6.3%보다 다소 높은 것이다.
UN은 한국 경제의 성장요인으로 금리하락이 예상돼 투자 및 소비가 늘어나며,사회간접자본 시설에 대한 투자도 가속화돼 국내 수요와 자본재 수입을 부추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10%나 떨어진 국제 유가가 올해에도 계속 하락하고,국제 금리 역시 선진국의 긴축정책으로 더욱 떨어지며,일본 엔화의 강세현상이 계속되는 이른바 「신3저 현상」이 청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1994-01-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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