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도서」 반환 교섭위/한·불 새해 1월초 구성키로
수정 1993-12-27 00:00
입력 1993-12-27 00:00
이에 따라 한·불 양국은 내년초 실무협의체인 전문가위원회를 구성,사실상의 반환교섭을 본격 시작할 방침이다.
장선섭 주불대사는 『전문가위원회가 내년1월초 개최되며 제1차 회의는 아마도 서울에서 열릴 것 같다』고 말했다.
외규장각 도서 반환에 대해서는 지난 9월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의 한국 방문때 「시한을 정하지 않은 대여방식의 교류」원칙에 합의가 이뤄졌었고,한국은 외교 경로를 통한 교섭과정에서 「전시목적 영구 대여」형식으로 이를 돌려받고 그 대신 다른 도서들을 시한부로 프랑스에서 교체 전시하는 방안을 제의한 바 있으며,이에 대해 프랑스정부가 이번에 입장을 밝혀온 것이다.
1993-12-2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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