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 접촉 일정없다/미 국무부 관계자
수정 1993-12-19 00:00
입력 1993-12-19 00:00
미국무부 대변인실의 한 관계자는 이같이 전하고 「내주중 북한측 요청이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현재로서는 뉴욕비공식 접촉이 예정되어있지 않다는 것외에 다른것에 대해서는 알수 없다』고 논평을 회피했다.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의 한 관리는 이날 연합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미국측과 비공식 접촉이 예정되어있지 않다』고 말하고 북한핵문제해결에 관한 미국측 제의를 북한이 전폭수용할 것이라는 일부 일본언론들의 보도가 「현실과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참사관급인 이 관리는 『미국측 제안을 전면 수용한다는 일부 언론보도들은 현실과 멀어도 많이 멀다』고 전제,『그러나 미국이 북한에 대한 핵위협을 완전히 제거하고 강압,고압적인 조건들을 강요하지 않는다면 전면적인 핵사찰수용문제도 처리될수 있을것』이라고 말해 약간의 여운을 남겼다.
1993-12-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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