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지방선거 좌익계 약진
수정 1993-12-07 00:00
입력 1993-12-07 00:00
함부르거 아벤트블라트지는 『동부가 적화됐다』고 선거 결과에 경악을 표명하는 한편 헬무트 콜 총리가 이끄는 『기민당(CDU)의 앞길이 어둡다』고 전망했다.
디 벨트지는 『콜총리와 기민당이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거의 제3당으로 밀려날뻔한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논평했다.
통일을 주도했던 기민당이 이번에 브란덴부르크주 전역에서 얻은 지지율은 대대적 승리를 거뒀던 지난 90년 선거의 31.8%에서 22.5%로 급락,근 5%의 증가를 보이며 21.3%를 획득한 민사당을 간신히 누르고 제2당으로 밀려났다.
1993-12-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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