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기술시장 열자”/김 상공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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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1-20 00:00
입력 1993-11-20 00:00
◎기능인력 교육프로그램도 신설/회원국 긍정반응… 실무회의서 협의

【시애틀=특별취재반】 APEC(아·태경제협력체) 각료회의에 참석중인 김철수 상공자원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APEC 역내 선진국과 개도국간 기술이전을 위해 APEC 테크노마트(기술시장)를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자고 제의했다.또 역내 개도국의 기능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의 개설도 제의했다.



김장관은 『각국이 제공 가능하거나 희망하는 기술을 자율적으로 교류하도록 공개된 기술시장을 회원국이 번갈아 매 6일간,연4회 열고 테크노마트를 위해 기술이전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갖자』고 말했다.구체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국이 테크노마트 전담기관을 지정하며 필요할 경우 APEC 기금이나 유엔개발기금 등에서 비용을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또 개도국의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후진국간 직업훈련 교사의 상호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및 기금의 설치도 제의했다.이 제의에 회원국 대부분이 협조의사를 밝혔고,홍콩 호주 캐나다 등은 구체적 추진방안에 관심을 보여 앞으로 APEC 고위실무자 회의에서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1993-11-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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