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전산망 5시간 마비/주컴퓨터 고장/2천여곳 온라인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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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1-16 00:00
입력 1993-11-16 00:00
15일 상오11시47분쯤 서울 성동구 자양2동 체신부 전산관리소의 중앙컴퓨터(IBM기종)가 고장나 전국 2천7백여개 우체국의 전산업무가 5시간 중단됐다.

이에따라 우체국의 온라인 입출금 및 보험대체·환금업무등이 완전마비됐으며 일을 보기 위해 우체국에 들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전산관리소측은 『중앙컴퓨터에 설치된 온라인시스템이 갑자기 작동을 멈춰 사고가 일어났다』면서 『아직 원인을 알 수 없어 컴퓨터내 시스템을 다른 것으로 교체,하오4시30분쯤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국 우체국에서는 하루평균 약 40만건 3천억원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시중은행과는 달리 농어촌지역 곳곳에 지점망을 갖고 있어 농어민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1993-11-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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