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반체제단체 결성/다당제실시 등 촉구
수정 1993-11-16 00:00
입력 1993-11-16 00:00
유명한 반체제 인사인 킨 용민이 주도하는 이 단체의 9인 창설회원들은 북경의 한 아파트에서 만나 「평화헌장」 결성에 합의하고 10개항의 강령 초안을 채택했다.
AFP 통신이 입수한 이 초안에 따르면 『시장경제로의 급속한 발전은 필연적으로 복수정당제 민주주의 이행을 요구하게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들 창립회원들은 모두 지난 79년과 89년에 일어난 중국의 민주화운동을 주도했고 상당기간동안 감옥생활을 한 인물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3-11-16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