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적극대응/일,중국에 요청/19일 시애틀회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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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1-14 00:00
입력 1993-11-14 00:00
【도쿄 연합】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일본 총리는 오는 19일 시애틀에서 가질 중국의 강택민 국가주석겸 공산당총서기와 정상회담에서 중국측이 북한핵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일교도(공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호소카와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받아들일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중국이 북한과의 대화통로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토록 촉구할 방침이다.

그러나 강택민주석은 북한·미국이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입장과 함께 적극적인 관여는 피할 것으로 예상돼 「대화를 통해 해결한다」는 기본원칙에만 의견을 같이 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1993-11-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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