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가 좋다” 차량 53%가 3년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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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1-13 00:00
입력 1993-11-13 00:00
생산된지 3년이 채 안된 차량이 전체 등록차량의 절반 이상이다.외국에 비해 새차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12일 기아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전국에 등록된 5백89만5천대중 92년식 차량이 1백24만7천대로 전체의 21.2%였다.91년식은 18.1%(1백6만8천대),93년식은 13.9%(82만2천대)로 차령 3년미만의 차가 무려 53.2%에 달했다.자동차 대중화가 본격화된 87년이후 출고차량이 전체의 93.4%이며 7년이상된 차는 6.6%에 불과했다.



그러나 일본의 자동차통계집인 닛산 핸드북 최근호를 보면 일본의 3년 미만짜리 차량 구성비는 우리보다 훨씬 낮은 30.8%이다.87년 이후에 출고된 차도 75%에 그쳐 7년 이상의 차는 4대중 1대꼴이다.

미국과 유럽국가도 3년미만의 차가 35% 수준이며 87년이후 출고차량은 75%정도이다.<권혁찬기자>
1993-11-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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