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해 어로 중단/러 정부,내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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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1-13 00:00
입력 1993-11-13 00:00
【모스크바 연합】 러시아 정부는 12일 각의결정을 통해 93∼94년 기간 동안 베링해 중심해역에서 자국어선의 명태잡이를 일체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정부의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일방적으로 선언한 오호츠크해 공해에서의 외국어선 어로활동 금지를 내년까지 연장하려는 의도로 분석되고 있다.러시아는 이번 결정이 베링해의 어족을 보호하고 특히 『러시아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취해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미·러시아 양국은 최근들어 베링해와 오호츠크해에서의 자국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3-11-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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