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13.8% E형간염 “양성”/임신부 감염땐 사망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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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1-11 00:00
입력 1993-11-11 00:00
신종 E형간염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사부는 10일 국립보건원이 최근 E형 간염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자인 경북·전남·강원등 3개도 농촌지역 주민 8백75명중 13.8%인 1백21명에게서 항체 양성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E형 간염은 지난해 국립보건원의 예비조사 결과 이환율이 10%선에 머물 것으로 추정됐으나 실제 조사결과 예상치를 4%포인트나 웃돌아 신종 간염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 신종간염은 91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항체검사법이 개발돼 존재가 알려졌으며 일반의 경우 사망률이 1∼2%이나 임산부의 경우는 20%정도의 높은 사망률과 기형아 출산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3-11-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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