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원 돈가방 날치기/미군가족1명 구속
수정 1993-10-31 00:00
입력 1993-10-31 00:00
로저스씨는 지난 11일 하오 4시45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주차장에서 현금·수표 등 모두 8천6백만원이 든 돈가방을 들고있던 국민은행 이태원 지점 행원 최모씨(24)와 청원경찰 등 2명에게 미리 준비한 액체가스를 뿌린 뒤 돈가방을 낚아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1993-10-3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