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S 바이러스/인체침투 분자 발견/불 파스퇴르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3-10-27 00:00
입력 1993-10-27 00:00
【파리 연합】 프랑스의 파스퇴르연구소는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바이러스의 인체세포침투를 가능케 하는 「CD26」이라는 새로운 분자를 규명해냄으로써 에이즈백신개발에 돌파구를 마련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프랑스신문들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파스퇴르연구소의 아라 G 오바네시앙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발견한 CD26 분자는 그 활동이 저지될 경우 에이즈바이러스로 알려진 HIV가 체내에 잠복해 있더라도 에이즈에 감염되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1993-10-27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