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방 특별세무조사/국세청,내 주말/비자금 주식투자 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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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0-23 00:00
입력 1993-10-23 00:00
국세청이 충남방적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충남방적의 자금담당 직원들이 회사 자금으로 주식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나자 세무조사를 할 방침이다.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충남방적에 대한 세무조사를 검토하고 있다』며 『충남방적의 직원들이 국세청에 소득신고하지 않은 회사돈으로 주식투자 등을 했기 때문에 세무조사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조사착수 시기는 다음주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의 수사결과 충남방적의 자금계장인 장현기씨(34)와 자살한 자금과장 구자원씨는 회사자금 2백4억원을 빼내 주식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 자금은 충남방적의 정식 장부에 없는 비자금으로 알려졌다.<곽태헌기자>
1993-10-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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