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전투기 1천6백20대 보유/41%를 평양∼원산이남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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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0-14 00:00
입력 1993-10-14 00:00
◎공군본부 국회자료

북한은 총전투기의 41%를 평양∼원산 이남에 전진배치,기습공격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지대공미사일(SA)기지를 북한의 남부지역에 작전배치,강릉∼청주∼군산선 이북지역 남한 공군의 활동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공군본부가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1천6백20여대의 보유전투기중 41%를 평양∼원산선 이남에 배치함으로써 기습공격능력을 구비,오판에 의한 도발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북한은 전략무기에서도 독자적인 핵무기개발능력과 화학무기의 생산및 투발수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량형 스커드미사일을 이미 생산,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은 북한의 기습공격 등에 대비,징후분석 및 공중감시를 철저히 하고 즉각 대응전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유사시 적극적인 전술조치및 전력운영,응징보복계획의 시행태세를 완비할 방침이다.

또 한국전투기사업(KFP)과 관련,노후된 전투기교체 및 국가항공산업육성을 위해 오는 94∼99년 3조7천3백94억원을 투입,F­16기 1백20대를 도입,생산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운영요원 및 교관 교육훈련,초도항공기 6대등을 도입키로 했다.
1993-10-1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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