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혁 가장 미흡/인재육성이 국제경쟁 승리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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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0-09 00:00
입력 1993-10-09 00:00
◎김 대통령,교육관계자 초청 오찬

김영삼대통령은 8일 『현재 여러 분야에서 개혁이 진행되고 있지만 교육분야의 개혁이 가장 안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미래의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이길수 있는 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교육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된 「교육 바로세우기운동 범국민대회」에 앞서 현승종건국대이사장등 대회관계자 33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우리가 선진국을 지향하고 있으나 국민총생산(GNP)이 높다고 해서 선진국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문화의 질이 높아야 선진국에 들어갈수 있다』면서 『개혁중 어느것 못지 않게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교육개혁』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4면>

김대통령은 특히 『자기집 주변에 쓰레기소각장을 짓는 것은 반대하면서도 스스로는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10월 한달동안은 계몽운동을 펴겠지만 다음달부터는 담배꽁초와 휴지등을 마구 버리는등 기초질서를 어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이허용하는 한 엄격하게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1993-10-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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