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 기름피해 신고접수/대책본부/영 보험사에 지불요구 방침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3-10-06 00:00
입력 1993-10-06 00:00
◎어민들,후유증까지 보상요구

【여수=남기창기자】 광양만기름유출사고 대책본부(본부장 이균범 전남지사)는 5일부터 피해지역 어민들로부터 피해액 신고를 받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시·군과 수협,어민대표들로 구성된 어업피해합동조사반을 통해 각 어촌계와 주민들로부터 피해 신고를 받아 정밀조사한 뒤 산출된 피해액을 보험회사측에 요구키로 했다.

보험회사인 영국 피엔아이사는 어민들의 피해조사 방법에 대한 합리성 여부를 검토한 후 자체적으로 재조사를 실시해 협상을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어민들은 어장및 양식장이 정상화되기까지에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후유증에 대한 보상까지 요구하고 있어 보상을 둘러싸고 보험회사와 어민들간의 마찰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1993-10-0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