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총리직 없애/대통령이 내각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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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9-29 00:00
입력 1993-09-29 00:00
【키예프 로이터 연합】 레오니트 크라프추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7일 시장경제로의 개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총리직을 없애고 자신이 직접 내각을 관장하겠다는 내용의 포고령을 발표했다. 크라프추크대통령의 공보보좌관은 『대통령은 이번 포고령으로 행정권을 강화할뿐만 아니라 경제개혁에 보다 능률적인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시라포시니코프 공보보좌관은 또 『현상황에서 대통령이 내각을 직접 통제한다면 총리직은 이제 불필요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레오니트 쿠츠마 우크라이나 총리는 이달초 총리에게 경제난을 다룰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권한이 없다고 불평하며 사표를 제출했다.
1993-09-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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