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영화제 사상 첫 남북대결/「서편제」「애스크…」 상해 본선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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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9-22 00:00
입력 1993-09-22 00:00
다음달 7일부터 중국 상해에서 열릴 제1회 상해 국제영화제에 북한의 「애스크 유어셀프(Ask Yourself)」가 본선에 진출,한국의 「서편제」와 남북대결을 벌이게 됐다.

미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지 최신호는 당초 이 영화제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던 북한이 출품작을 내 본선 진출작 20편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이에따라 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남북간 경쟁이 벌어지게 됐다.



「애스크 유어셀프」의 출연진과 줄거리 등에 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북한이 국제영화제를 겨냥,총력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상해 국제영화제에는 31개국 1백60여편의 영화가 출품됐으며 중국의 시진,홍콩의 서극,「플래툰」을 만든 올리버 스톤,「시티 오브 조이」의 롤랑 조페,일본의 나기사 오시마,「거미여인의 키스」를 만든 브라질의 헥토르 바베코 등 9명이 심사위원에 선정됐다.
1993-09-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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