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특별조사팀 미 파견
수정 1993-09-21 00:00
입력 1993-09-21 00:00
국방부는 20일 차세대전투기 사업을 비롯해 현재 추진중인 율곡사업의 진척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관련부서 대표로 구성된 특별조사팀을 최근 미국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장병용 국방부 특명검열단장을 팀장으로 한 이 특별조사팀은 지난 13일 20여일간의 일정으로 방미,현재 전투기 사업등 율곡사업이 당초 계약내용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중이라고 국방부측은 밝혔다.
특별조사팀은 만일 당초 추진일정과 달리 차질을 빚고 있는 사업이 있을 경우에는 미국방당국과 해당 회사를 대상으로 원활한 사업진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그러나 주미대사관은 이번 특별 조사팀의 활동과 아무런 관계가 없을뿐 아니라 점검·조사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 이번 특별조사팀은 차세대전투기 사업뿐만 아니라 전체 율곡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미 국방당국,해당회사등과 협의를 하기위해 현재 미국을 방문,활동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조사팀의 활동이 F16 도입문제에 대한 조사나 사업 재검토를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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