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회」 장성진급 배제/육군,새달12일 「준장」 43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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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9-16 00:00
입력 1993-09-16 00:00
육군은 다음달 6일부터 내년도 준장진급심사에 착수한다.

이번 장성진급심사는 새정부 출범이후 처음 실시되는데다 앞으로 계속 있을 장성등 군인사 전반에 대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내년 1월1일자로 준장진급예정자는 모두 43명이며 진급자 최종명단은 다음달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그러나 육사출신 장교들의 사조직으로 말썽을 빚었던 「하나회」가담자들은 장성진급에서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장성진급대상자에는 육사 27기출신이 처음 들어갔는데 이들중 하나회소속은 8∼10명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은 최근 실시한 내년도 소령및 중령 진급심사에서 또다른 군내 사조직인 「알자회」소속 육사 41기출신 11명과 육사 37기출신 10명을 진급시키지 않았다.

하나회회원은 전두환·노태우 두 전대통령을 비롯해 육사 11기부터 36기까지 2백20여명으로 이중 26기까지 별을 단 사람은 1백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3-09-1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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