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경수로 지원문제/북 해결뒤 거론해야/한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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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8-05 00:00
입력 1993-08-05 00:00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4일 『북한의 경수로 지원문제는 핵문제가 해결된 후 거론할 문제』라면서 『북한이 경수로도입 지원문제를 특별사찰수락의 전제조건으로 삼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부총리는 이날 낮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 참석,이같이 말하고 『남북상호사찰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핵통제공동위의 가동이 필요하다』고 핵통제위 재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부총리는 이어 『정부는 김일성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북한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상황에 따라서는 3단계 통일방안의 부분적 수정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1993-08-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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