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산주의당」 5명 구속/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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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8-01 00:00
입력 1993-08-01 00:00
경찰청은 31일 「국제공산주의당」을 결성,사회주의 혁명을 꾀한 송재희씨(32·무직)등 5명을 국가보안법 위반(이적단체 구성·가입)혐의로 구속하고 김태용씨(25·무직)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송씨등은 지난 92년 10월 중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조직원 이성호씨(30·미검)집에 모여 「혁명가정당 선언문」을 강령으로 국제공산주의당을 결성한 뒤 「상징을 죽여라」등의 저항도서를 제작하고 당원포섭등 지하당 활동을 해온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또 공산주의 혁명을 위한 성의 공유를 내세워 남·여 조직원들이 혼숙을 하며 함께 음란비디오를 보는 등 문란한 성생활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에 앞서 지난 26일 「국제공산주의당」과 관련된 또다른 조직인 「혁명적사회주의 노동자」를 결성한 혐의로 유창민씨(27·외국어대 행정4)등 3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서문 진씨(24·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1993-08-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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