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3개공연합 반대”/회교계대통령/유엔가입등 법적보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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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8-01 00:00
입력 1993-08-01 00:00
【제네바 로이터 연합】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보스니아 대통령은 31일 내전당사자들간에 합의된 「공화국 연합」이 적절한 국가형태가 되지 못한다는 법률자문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공화국연합」에 대한 반대입장을 공식 천명했다.

이제트베고비치 대통령은 이날 평화협상 국제중재역인 오웬경과 토르발트 스톨텐베르크에 보낸 서한에서 자신은 「공화국연합」의 법률적인 지위에 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제네바평화회담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 평화안이 장차보스니아를 국가로 존재토록 하고 유엔 회원국이 되도록 하는데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협상중재역의 보장이 있을때만 평화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법률전문가들로부터 「공화국연합」을 규정한 평화협정의 제1항이 공화국연합의 법률적 지위에 의문을 남기고 있다는 경고를 들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세부사항을 논의하면서 이런 애매모호한 부분이 해결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3-08-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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