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민항사 통합 검토”/우선 KAL·아시아나 협조체제 강화 지도
수정 1993-07-31 00:00
입력 1993-07-31 00:00
정부는 아시아나항공기 참사 사건을 계기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검토할 방침이다.<관련기사 4면>
이계익교통부장관은 30일 국회 교체위 답변을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사간의 지나친 경쟁으로 양사의 누적적자가 예상보다 크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경영악화를 줄이기위해 우선 양사간 협조체제를 강화토록 지도해나가고 장기적으로 양사의 통합문제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장관은 이어 『군공항이라도 민간항공기에 대해서는 교통부에서 파견한 관제사가 관제권을 행사할수 있도록 국방부와 협의,관철시키겠다』며 『공항이 서로 인접하고 있고 항공노선이 중복되는등의 문제점을 검토해 공항 위치조정을 장기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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