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형묵 후보위원으로/북 권력서열 변동
수정 1993-07-29 00:00
입력 1993-07-29 00:00
북한의 권력서열 변화는 연형묵이 총리에서 해임된 직후인 지난해 12월12일 노동당 정치국위원에서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강등된 것과 함께 정치국 후보위원이던 김복신과 홍시학이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탈락한 것이 가장 큰 변화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함께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의 경우 종래 4위이던 김철만이 지난해 연말을 기해 1위로 올라섰다.
올해 휴전40주를 기해 나타난 북한의 권력서열은 다음과 같다.
<노동당 정치국원> ①김일성 ②김정일 ③오진우(원수·인민무력부장) ④강성산(총리) ⑤이종옥(부주석) ⑥박성철(부주석) ⑦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⑧최광(차수·군총참모장) ⑨계응태(당비서) ⑩전병호(당비서) ⑪한성룡(당비서) ⑫서윤석(평남도당책 겸 인민위원장)
<정치국 후보위원> ①김철만(국방위원) ②최태복(당비서) ③김용순(당비서) ④최영림(부총리 겸 금속공업부장) ⑤홍성남(부총리) ⑥연형묵(자강도당책 겸 인민위원장) ⑦강희원(부총리 겸 평양시 행정경제위원장) ⑧김달현(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 ⑨이선실
<당비서> ①김일성(총비서) ②김정일(조직 및 전반) ③계응태(공안) ④전병호(기계) ⑤한성룡(중공업) ⑥최태복(국제) ⑦김용순(대남) ⑧김중린(사회단체) ⑨윤기복(교육) ⑩서관희(농업) ⑪황장엽(사상) ⑫김기남(선전) ⑬김국태(사상) ⑭박남기(경공업)
1993-07-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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