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천리안/일 전역에 각종 정보 전달/일 NEC사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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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7-27 00:00
입력 1993-07-27 00:00
◎교포들이 생생한 한국소식 접하도록

데이콤의 종합정보통신망 천리안이 일본 최대의 PC통신서비스인 NEC의 PC­VAN과 제휴,지난 23일부터 일본 전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70만 재일교포와 일본인들에게 생생한 한국소식 및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뿐만 아니라 일본에 진출한 2백30여개 한국기업과 한국에 지사·상사 등을 둔 일본기업도 한국기업체총람이나 증권투자,무역정보,과학·기술정보 등 전문 비즈니스정보를 보다 빠르게 알 수 있게 됐다.

지난 25일로 개통 9주년을 맞은 천리안은 현재 전자우편·동호회 등 2백50여종의 PC통신서비스와 뉴스·홈쇼핑·홈뱅킹·증권·부동산 등 8백48종의 데이터베이스를 보유,9만여 가입자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일본에서 천리안을 이용하려면 먼저 NEC의 PC­VAN에 가입하고 천리안메뉴에서 온라인으로 가입해야 한다. 또 일본의 천리안서비스는 한국어로 제공되며 요금은 PC통신서비스가 분당 40엔,데이터베이스는 종류에 따라 40∼80엔이다.

천리안의 일본 진출은 지난 2월 미국에 이어 두번째 해외 서비스로 교포사회의 유대강화 효과 뿐만 아니라 한일 정보교류 촉진 및 경제·사회적 교류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93-07-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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