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곳 수돗물 “음용 부적합”/보사부 국회자료
수정 1993-07-09 00:00
입력 1993-07-09 00:00
지방소도시·농어촌지역의 수돗물이 수질기준치를 넘어서는등 수질관리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보사부가 국회 보사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5월 두달동안 소비자단체등과 합동으로 전국 5백42개 정수장과 1천2백75개 수도전(수도꼭지)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방소도시와 농어촌에서 40곳이 부적합판정을 받았다.
정수장의 경우 전체의 98.2%인 5백32곳은 수질기준에 적합했으나 경기도 포천 일동 정수장등 10곳(1.8%)은 일반세균·망간·염소이온등이 수질기준을 초과했다.
또 수도전은 전체의 97.6%인 1천2백45곳은 수질기준에 적합했으나 2.4% 30곳에서 일반세균과 망간등이 기준을 넘어섰다.
그러나 서울등 6대도시의 정수장과 수도전은 수질기준을 초과한 곳이 단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3-07-09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