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20억대 부정대출/커미션 받고 변제능력 없는 회사에
수정 1993-07-01 00:00
입력 1993-07-01 00:00
서울지검수사과는 30일 대출을 해주면서 사례금을 받고 변제능력이 없는 업체에 1백20억원이상의 부당대출을 해준 서울 영동상호신용금고 전대표이사 정교만(64)·정완진씨(50)와 전감사 박경호씨(55)등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이 상호신용금고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때마다 1%의 사례금을 받는 조건으로 대출해주기로 하고 (주)한라스포츠에 상호신용금고법이 정한 대출한도를 넘어 29억6천여만원을 부당대출해 주는 등 지난 90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78건에 1백21억8천여만원을 불법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1993-07-0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