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사카 생활비 최고치/스위스 사설단체,주요도시 비교
수정 1993-06-17 00:00
입력 1993-06-17 00:00
달러화를 기준으로 세계 주요 도시들의 생활비를 계산할 때 일본 도쿄와 오사카가 가장 비싸며 이들 두 도시를 제외하면 서울·홍콩·대북·북경 등이 아시아 지역에서 그다음으로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제네바발로 16일 보도했다.
스위스 제네바의 사설 단체인 「기업 자원 그룹」이 뉴욕을 1백으로 잡고 숙박과 교육비를 제외한 음식·의복·교통 등 1백51개 일용품을 바탕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던 3월 중순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도쿄와 오사카가 각각 1백92와 1백80을 기록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모스크바는 1백32로 5위를 차지,전통적으로 생활비가 비싼 스칸디나비아 지역 도시들을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생활비가 많이 드는 도시로 밝혀졌다.
서울은 1백18로 홍콩과 함께 14번째로 비싼 도시로 기록됐으며 대만은 6위,북경은 13위를 각각 마크했다.<도쿄=이창순특파원>
1993-06-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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